중요문화재

애염명왕좌상

가마쿠라 시대 (1275)
목조채색
1구
조각상 높이: 39.7 cm

예상 소요 시간: 2분

愛染明王坐像

운케이 계열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애염명왕의 영혼

애염명왕상은 유명한 조각가 운케이 (?~1223)의 손자이자 가마쿠라 시대를 대표하는 불교 조각가인 고엔(1207~?)이 1275년에 제작하였습니다. 고엔은 또한 산주산겐도도다이지 등 다른 유명 사찰의 작품을 제작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애염명왕은 탐욕과 집착 등 세속적 번뇌로부터 중생을 해방시키고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밀교의 신으로 종종 분노에 찬 얼굴, 이마에 있는 제 3의 눈, 여섯 개의 팔, 그리고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보관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오늘날의 이 조각상은 대부분 검은색을 띠지만, 원래는 붉은 안료로 온몸이 채색되어 있었습니다. 가슴과 팔에는 당시의 원형 장식품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곳곳에 세밀하고 정교한 솜씨가 엿보입니다. 생생한 얼굴 표정과 몸의 움직임, 허리에 두른 옷의 부드럽게 물결치는 주름이 조각상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부여합니다.

대좌에는 진고지 절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승려 교이(1565~1630)가 이 불상을 자신의 본존불로 삼았다는 비문이 새겨져 있어 진고지의 승려들이 이 불상을 특히 소중히 여겼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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